시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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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꽃 2017/11/09 20:57:55
kihoon12   - Homepage : http://scene2.wo.to Hit : 832 , Vote : 208     






억새꽃

  

           오 세 영

  

  

흐르는 것 어이 강물뿐이랴.

계곡의 굽이치는 억새꽃밭 보노라면

꽃들도 강물임을 이제 알겠다.

갈 바람 불어

석양에 반짝이는

은빛 물결의 일렁임,

억새꽃은 흘러흘러

어디를 가나.

위로위로 거슬러 산등성 올라

어디를 가나.

물의 아름다움이 환생해 꽃이라면

억새꽃은 정녕

하늘로 흐르는 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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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5월 2일 전남 영광 출생. 서울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68년 『현대문학』에 시 「잠 깨는 추상」이 추천되어 등단하였다. 서울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연작시인 「무명연시(無明戀詩)」를 비롯하여 「모순의 흙」, 「우수시초(憂愁詩抄)」, 「그릇」, 「아크로바트」, 「하일(夏日)」 등을 대표작으로 꼽을 수 있다. 시집 『반란하는 빛』(1970), 『가장 어두운 날 저녁에』(1982), 『무명연시』(1986), 『불타는 물』(1989), 『사랑의 저쪽』(1990), 『신의 하늘에도 어둠은 있다』(1990), 『무명연시』(1995), 『반란하는 빛』(1997), 『벼랑의 꿈』(1999), 『적멸의 불빛』(2001), 『봄은 전쟁처럼』(2004), 『시간의 쪽배』(2005), 『문 열어라 하늘아』(2006), 『임을 부르는 물소리 그 물소리』(2008), 『바람의 그림자』(2009) 등을 간행하였다.

한편 「이상의 시 세계」(1972), 「30년대 모더니즘, 비극적 상황의 주인공들」(1975), 「고전의 시적 변용-‘춘향전’의 경우」(1975), 「비 혹은 우수의 미학」(1976), 「무한에의 그리움, 노천명」(1981), 「슬픔, 사랑 그리고 죽음의 미학」(1989), 「비 혹은 우수의 허무주의」(1995), 「색계와 무색계를 넘어-서정주 ‘80 소년 떠돌이의 시’」(1997) 등 다수의 평론을 발표하였다.

평론집으로 『한국 낭만주의 시 연구』(1980), 『한국현대시의 행방』(1988), 『상상력과 논리』(1991), 『한국 근대문학론과 근대시』(1996), 『김소월, 그 삶과 문학』(2000), 『시적 상상력과 언어』(2003), 『한국 현대시인 연구』(2003), 『우상의 눈물』(2005) 등이 있다. 한국시인협회상, 녹원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대시』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존재론적 인식을 통하여 역사의식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모더니즘의 언어의식을 전통사상에 접맥시키는 데 주력하며, 언어를 극도로 정련, 함축시키는 지적 구사와 서정의 접맥을 시도하고 있다.



학력사항
•서울대학교 - 국어국문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력사항
•현대시 동인 활동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 교수


수상내역
•한국시인협회상
•녹원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작품목록
•반란하는 빛
•인식의 시
•이상의 시 세계
•비극적 상황의 주인공들
•모더니즘, 그 발상과 영향
•윤동주의 문학사적 위치
•고전의 시적 변용-'춘향전'의 경우
•한국의 현대시와 신화
•문학에 있어서의 시간의 문제
•시론-윤동주
•비 혹은 우수의 미학
•새 시대에 타는 불꽃
•한의 윤리와 그 역설적 의미
•역사로부터의 도피
•한국문학에 나타난 ‘바다’
•70년대의 한국시는 어디까지 왔는가
•20년대 문학의 한 지평
•시의 변호
•자연의 발견과 그 종교적 지향
•음악정신과 관념의 미학
•어두운 빛의 미학
•자아와 세계의 화해
•불의 상징과 리비도의 억압
•식민지 상황과 불연속적 삶
•‘저 만치’의 역설적 거리
•70년대 시와 상황
•전통과 한국의 현대시
•한국 낭만주의 시 연구
•후반기 동인의 시사적 위치
•해방직후의 시단과 오늘의 시
•1920년대 한국민족주의 문학연구
•무학에의 그리움, 노천명
•아이러니와 파라독스, 역설과 아이러니의 문제
•1920년대 시론의 개요
•한용운
•어째서 ‘불놀이’인가
•영원과 현실 사이
•환유와 제유의 인식
•문학과 인간의 삶
•상상력과 개인사
•꽃 체험과 풍란 시
•몇 가지 기법들
•사회와 시의 인식
•죽음과 시적 변증법
•김광협 저 ‘예성강곡’
•시와 삶의 의미
•시와 자기성찰
•가장 어두운 날 저녁에
•문예사조
•서정적 진실
•현대시와 실천비평
•박의상 시집 ‘바위는 저의 길을 가로막는다’
•박현영 시집 ‘오소서 이 햇볕 속으로’
•80년대 시동인 운동의 특질
•근대시와 현대시
•체험적 진실의 언어
•30년대 휴머니즘 비평과 생명파
•사랑과 정화의 불
•민중문학에 대한 몇 가지 질문
•꿈과 현실-김소월
•순수와 참여
•현대시와 문학사상
•장시의 다양성과 가능성
•모순의 흙
•모더니즘의 행방
•현대문학의 행방과 공간지향
•사물과 언어의 존재
•고전의 현대극화 방향
•기다림과 절대이념
•80년대 우리 시의 문제점
•최근 한국시에 나타난 새 경향
•현대시사를 바라보는 시야
•무명연가
•이국 체류와 존재의 소외감
•장시의 다양성과 가능성
•권위주의 시대에 있어서의 한국시의 굴절
•대상을 보는 눈
•문학연구 방법론
•현대시의 행방
•어느 후배에게 보내는 편지
•조지훈의 문학사적 위치
•사랑의 입법과 사법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존재성
•민족문학수립의 한 과제
•80년대 도시시의 위상
•장르 실험과 전통 장르
•슬픔, 사랑 그리고 죽음의 미학
•불타는 물
•20세기 한국시의 연구
•말의 시선
•시론
•설정식론
•현대시 연구의 현황
•리리시즘에의 복귀
•식민지 문학의 상실의식과 낭만주의
•사랑의 저쪽
•서정적 주체의 현실 넘어서기
•고전적 진솔함
•국권상실과 신화적 상상력
•리리시즘의 회복과 최근 우리시
•장르비평의 확립과 기대
•‘비탈진 시대의 정수리’와 ‘세상의 중심’
•아득함의 거리
•현대 삶을 표상한 은유들
•진솔한 개성의 시들
•진솔한 언어의 시
•진솔하게 씌어진 시들
•시와 낭만적 세계인식
•상상력과 논리
•김중식의 시
•한국의 여성시[좌담]
•서사시란 무엇인가
•현실 극복 의지의 시적 형상화
•시란 무엇인가
•시에 있어서 진보와 보수
•구도의 시와 자기성찰의 시
•상상력의 변주와 이미저리의 직조
•순결한 이념의 시인
•삶의 안과 밖
•짧게 쓰기의 상상력
•눈물에 어리는 하늘 그림자
•어리석은 헤겔
•문명사적(文明史的) 의식과 남성적 톤
•비 혹은 우수의 허무주의
•무명연시
•상황과 존재
•이용악의 ‘낡은 집’
•생에 대한 서정적 질문
•유치환의 ‘깃발’
•이상의 ‘오감도시 제1호’
•임화의 ‘우리 옵바와 화로’
•변혁기의 한국 현대시 : 1980~1990년대
•한국 근대문학론과 근대시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김춘수의 ‘꽃’
•이형기의 ‘돌의 환타지아’
•고은의 ‘삶’
•김영랑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색계와 무색계를 넘어-서정주 ‘80 소년 떠돌이의 시’
•너, 없음으로 좋은 날
•반란하는 빛
•아메리카 시편
•노천명의 ‘사슴’
•김현승의 ‘밤은 영양이 풍부하다’
•박목월의 ‘회수(回首)’
•한용운의 ‘님의 침묵’
•서정주의 ‘화사(花蛇)’
•조지훈의 ‘승무’
•한국 현대시 분석적 읽기
•생명과 허무의 시학
•선시의 범주와 그 전통
•김소월, 그 삶과 문학
•유치환 : 휴머니즘과 실존 그리고 허무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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